대한항공: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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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및 사고 ==
{{참고|대한항공의 사건 및 사고}}
냉전 시대를 거쳐오면서, 대한항공은 이와 관련된 수 차례의 사고를 경험하였다. 특히 [[1970년대]] 말과 [[1980년대]] 초에는 사고적인 [[소비에트 연방|소련]] 영공의 침범과 괌에서의 2차례의 대참사를 입은 바 있다. [[소비에트 연방|소련]] 영공 침범으로 모든 탑승객이 목숨을 잃는 참사였던 [[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과 [[소비에트 연방|소련]] 영공 침범으로 인해 호수에 불시착한 [[대한항공 902편 격추 사건]], [[괌]]에서 조종사의 실수로 발생한 [[대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 등의 사건들로 인해 대한항공의 위상과 신뢰도가 땅으로 떨어지기도 했었다.
 
대한항공은 정부의 지원으로 설립되어 다양한 산업 분야가 도를 넘은 대기업인, 한국 재벌 체계의 전형적인 예 중 하나이다. 1946년에 [[대한국민항공사]]으로 설립되고 1969년 민영화된 때부터, 사실상 대한항공은 1988년, [[아시아나항공]]이 설립되기까지 국내 유일의 민간 항공사였다. 1969년의 대한항공의 민영화 과정은 군사정변으로 권력을 장악한 군 출신 대통령 박정희에 의해 지원되었고, 항공사의 전매권은 20년 동안 보호되었다. 재벌 분야를 확장한 후, 대한항공의 부회사는 해양과 육로 운송 업무, 호텔, 무엇보다도 부동산을 포함하며, 이전 분야는 증권 중개 사업 중 중공업, 여객 수송, 건설업을 포함했다. 한국 재벌 체계의 특성은 족벌주의에 관련되며, 2000년대 대한항공의 일련의 사고는 한국의 거대 가문에 의해 운영되는, 재벌 문화의 어두운 면을 나타냈다.<ref name="재벌">[[재벌]], 한국과 일본의 재벌.</ref>
 
=== "마카다미아 회항" 사건 ===
{{참고|대한항공 086편 회항 사건}}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의 딸이자 대한항공 기내서비스, 호텔사업부문 총괄부사장이었던 [[조현아]]가 2014년 12월 5일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을 출발하려던 대한항공 086편에서 [[객실승무원]]이 조 전 부사장에게 [[마카다미아]]를 접시 위에 차리는 대신 봉지 채로 제공했다는 이유로 당시 박창진 객실 사무장을 기내 밖으로 내쫓기 위해 대한항공 A380 여객기를 회항하라고 명령하고 기장이 이에 응한 사건으로, 조 전 부사장은 이후 [[대한민국]] 항공안전법 위반 혐의로 [[대한민국]] 검찰에 의해 기소되어 구속 수감되었다가 2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ref>{{뉴스 인용|url=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1208_0013343638&cID=10201&pID=10200|제목=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 '항공기 후진' 강요 논란…국토부 "관계자 인터뷰 등 사실조사 착수"|이름=|날짜=2014-12-08|출판사=뉴시스}}</ref>
 
==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