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김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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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시조 [[김운발]](金雲發)은 경순왕의 손자이다. 그의 아버지 [[김굉|김굉]](金鍠. 914 - ?)은, <ref>문헌(文獻) 조선씨족통보(朝鮮氏族統譜)에 의하면 김굉(金鍠)은 일명(一名)이며, 본명(本名)은 김덕지(金德摯)이다. 경순왕과 죽방왕후(竹房王后) 박씨(朴氏) 사이의 둘째 왕자로 학성부원군(鶴城府院君)에 봉작되고, 학성(鶴城,현 울산광역시) 일대를 식읍으로 받았다.</ref> <ref>{{한국학중앙연구원 인물|LST_039_463_0084}}</ref>
부친 경순왕(敬順王)이 935년(신라 경순왕 9년) 10월 신라의 천년 사직을 고려 태조에게 손국(遜國)하려 하자, 형인 태자와 함께 이를 극력 반대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자, 처자를 버리고 형과 함께 개골산(皆骨山)에 들어갔다가 이후 해인사(海印寺)로 옮겨 스스로 범공(梵空)이라는 승명(僧名)으로 생(生)을 마쳤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