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에니 전쟁: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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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차 포에니 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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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포에니 전쟁(기원전 264년 ~ 기원전 241년)은 카르타고와 로마 사이에 벌어진 세 번의 포에니 전쟁 가운데 첫 번째 전쟁이다. 1차 포에니 전쟁의 원인은 시칠리아였다.
 
시칠리아는 카르타고의 가장 중요한 무역 거점이었다. 시칠리아 동부 쪽은 [[시라쿠사]] 같은 그리스 도시 국가들이 점유하고 있었고, [[메시나]]는 시라쿠사 출신의 용병들인 [[마메르인]]들이 점유하고 있었다. 시라쿠사의 참주 [[히에론 2세]]가 메시나를 공격하자, 마메르인들이 카르타고에 도움을 요청하고 이에 카르타고가 시라큐스의 공격을 막고 메시나를 점령했다.
 
BCE 264년, 카르타고가 메시나를 점령한 뒤 로마 군이 시칠리아에 도착해 메시나를 탈환하면서 제1차 포에니 전쟁의 막이 올랐다. 전쟁에서 로마는 육군이 강하지만 카르타고는 해군이 강했기에, 전쟁 초반은 교착 상태가 되었다.
 
그러나 로마인들은 이 전쟁을 통해 바다에서 경험이 풍부한 적과 싸우며 해상 전투 기술을 익혔다. 전쟁 발발 당시, 로마인들은 해상전 경험이 거의 전무했던 반면, 카르타고는 양쪽에 노가 무려 5단으로 배치된 거대한 갤리선을 보유하고 있었다.<ref name=":0">{{서적 인용|제목=복스 포폴리|성=피터 존스|날짜=2022|출판사=교유서가}}</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