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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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rdbeben Basel Jauslin.JPG|섬네일|280px|1356년 [[바젤]] 지진의 피해 모습]]
[[파일:Valdivia after earthquake, 1960.jpg|섬네일|280px|[[1960년 발디비아 지진]]의 피해 모습]]
{{지진}}
'''지진'''(地震, {{llang|en|earthquake, quake, tremor}})은 [[지구]] [[암석권]] 내부에서 갑작스럽게 [[에너지]]를 방출하면서 [[지진파]]를 만들어내며 지구 표면까지 흔들리는 현상이다. 지진은 너무 약해서 느낄 수 없는 크기서부터 사람과 여러 물건을 공중으로 들어올리고 도시 전체를 파괴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격렬한 크기의 지진까지 다양한 강도로 일어난다. 특정 지역의 [[지진 활동]](Seismicity)이란 특정 기간 그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의 빈도, 유형, 크기를 말한다. 지진에는 지표면의 진동 외에도 [[정상 미끄러짐]]이나 [[슬로우 슬립]] 같은 비진동성 암반의 미끄러짐 현상도 포함된다.
 
지진은 지구 표면의 땅을 흔들고 암반의 위치를 옮기거나 변성시켜 휘어지게 만든다. 큰 지진의 [[진앙]]이 [[바다]] 해역 상에 있다면 해저 지형의 변화로 [[쓰나미]]가 일어날 수도 있다. 또한 지진으로 [[산사태]]나 [[액상화 현상]] 같은 2차 피해가 일어날 수 있으며, 일부 지진은 [[화산]] 활동을 일으킨다.
 
'지진'이라는 용어는 지진파를 일으키는 자연적, 인공적인 지진학적 현상을 통틀어 일컫는다. 대부분의 지진은 [[단층]]파열로 일어나며 그 외에도 화산 활동, 산사태, [[지뢰]] 폭발, [[핵실험]] 등 여러 자연적, 인공적 원인으로도 발생한다. 지진이 일어날 때 처음으로 단층이 파열되어 흔들림이 시작된 지점을 [[진원]]이라고 하고, 진원의 지표면상 지점을 [[진앙]]이라고 부른다.
 
== 어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