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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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이름 =
|그림 = 이재용삼성회장.jpg
|그림크기 = 300px310px
|그림설명 =
|출생일 = {{출생일과 나이|1968|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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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기업인
|소속 = [[삼성그룹]] 제3대 총수
|종교 = [[원불교]](법명:정사(政事)) → [[무종교]]<ref>[[페미|페미위키]], [[나무위키]]같은 허위사실이 많은 곳에는 종교 사항이 잘못되게 쓰여져 있으나 종교가 정정되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405075200005 원불교 "'이재용과 같은 종교' 檢수사심의위 배제는 종교차별"]연합뉴스. 2021년 4월 5일.</ref>
|부모 = 아버지: [[이건희]], 어머니: [[홍라희]]
|배우자 =
|자녀 = 장남: 이지호<br />장녀: 이원주
|순자산 = 15조13조 8천억원2천억원<ref>2024년 4월 [[통계청]] 기준. 대한민국국내 부자부호 순위 1위. 세계 부자 순위 80억명 중 250위.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41817505833114 관련 기사.]</ref>
|서명 =
|신장 = 182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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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3일, 이재용은 수감된지 207일만에 [[광복절]] 특별 사면으로 [[가석방]]되었다.<ref>{{웹 인용|url=https://news.joins.com/article/24127264|제목=207일만에 가석방 출소 이재용 "정말 죄송" 고개 숙였다|날짜=2021-08-13|언어=ko|확인날짜=2021-08-14}}</ref>
2022년 10월 이사회 의결을 거쳐 회장으로 승진했다. 삼성전자 이사회 의결로 회장 자리에 취임했으나 별도의 회장 취임식은 갖지 않았다. 재계에서는 승진 자체가 실질적인 그룹 리더의 역할에 대한 객과적인 상황을 직함에 반영한 것이며 자연스럽게 대내외활동으로 이어가는게 더 도움이 된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하였다.
 
2024년부터 삼성은 [[AI]] 사업에도 뛰어들었다.
 
== 비판 및 논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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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영수 특검이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공소장을 4번이나 변경하는 등 모순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는 비판 또한 제기되었다. 특검은 4번째 공소장 변경을 통해서 '0차 독대설'을 제기하였고, 승마지원에 대해 단순뇌물죄뿐만 아니라 제3자 뇌물죄까지 예비적으로 추가한다고 밝혔다. 즉 단순뇌물죄를 1차적으로 보되, 안 되면 제3자 뇌물죄를 봐달라는 뜻이다. 하지만 0차 독대설을 증명할 [[안봉근]] 전 비서관은 "날짜를 기억하지 못한다"고 증언하여 추가 독대가 1차 독대 전인지 후인지 명확히 밝히지 못했다. 또한 "[[최순실]]이 승마지원을 받았기 때문에 단순뇌물죄 적용이 불가능하다"는 변호인단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특검은 부정청탁 입증이 필요 없는 단순뇌물죄를 고집했는데, 결심공판을 앞두고 제3자 뇌물죄를 추가하는 것을 두고 특검의 논리에 문제가 있다는 비논리적인 지적이 제기되었다.<ref>{{뉴스 인용|url=http://news.mt.co.kr/mtview.php?no=2017122218512383254|제목=이재용 재판, 특검 또 공소장 변경...4번째 변경 논란 - 머니투데이 뉴스}}</ref>
 
===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의혹과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사기 ===
2018년 11월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의혹을 검찰에 고발한 뒤 19개월 동안 삼성바이오 등을 50여 차례 압수수색을 했고, 삼성 임직원 110여 명을 430여 회 조사하는 등 수사 막바지이던 2020년 5월 26, 29일 두 차례 검찰 조사에서 "보고받거나 지시한 적이 없다"고 했던 이재용이 기소가 타당한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6월 2일 대검찰청 수사기소위원회 소집 신청서를 제출한 다음날인 3일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부장 이복현)는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 김종중 전 미래전략실 전략팀장과 함께 2015년 합병 당시 [[제일모직]] 최대주주였던 이재용 부회장에게 유리하도록 [[삼성물산]]이 회사 가치를 떨어뜨리고, [[제일모직]]은 자회사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 조작을 통해 회사 가치를 부풀렸다"며 자본시장법 위반(부정거래 및 시세조종 행위),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수사를 시작한지 1년 8개월 만에 구속영장을 청구하였다.<ref>[http://m.yonhapnewstv.co.kr/news/MYH20200604014900641 검찰, '삼성 합병의혹' 이재용 구속영장 청구]</ref> [[영장실질심사]]를 담당한 서울중앙지법의 원정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 7분까지 점심식사와 두 차례 휴정을 제외하고 진행한 영장심사를 진행하며 “민사판결에서 이미 합병이 적법하다고 판결했고, 시세조종이나 부정거래라는 검찰 주장은 상식 밖”이라는 변호인의 주장 끝에 “기본적 사실관계는 소명되었고, 검찰은 그간의 수사를 통하여 이미 상당 정도의 증거를 확보하였다 그러나 불구속재판의 원칙에 반하여 피의자들을 구속할 필요성 및 상당성에 관하여는 소명이 부족하다”며 영장을 기각하였다.<ref>[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00609/101420929/1 이재용 구속영장 기각…법원 “구속 필요성 소명 부족”]</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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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 내역 ==
=== e삼성 실패관련 ===
<!--기타 문서를 무단으로 훼손하지 말아주세요. 만약 이를 어기고 무단으로 문단을 추가할 경우 문서 훼손으로 간주하고 차단 요청하겠습니다.-->
[[하버드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2000년 5월, 인터넷 벤처 지주회사인 e삼성과 e삼성인터내셔널 회사 자본금은 400억원 가운데 e삼성 지분 60%, e삼성인터내셔널 지분 55%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됐다. 이재용은 e삼성 지분 240만 주를 120억원을 투자했다. 6월까지 6개 회사, 7월에는 8개 회사가 출범한 이후 [[삼성그룹]]의 컨트롤타워였던 구조조정본부가 모든 사업을 총괄하면서 그룹 계열사의 핵심 인재들을 차출했다. 각종 인터넷 장비와 컴퓨터 등은 [[삼성SDS]]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았다. 하지만 2001년 2월 120억원을 투자한 e삼성 지분을 [[제일기획]]에 208억원을 받고 매각했다. 껍데기만 남은 e삼성인터내셔널 주식 480만주(60%)는 [[삼성SDS]]와 [[삼성SDI]] 등에 넘겼고 금융포털이었던 가치네트 주식은 [[삼성카드]]와 [[삼성증권]] 등 금융계열사에, 보안회사였던 시큐아이닷컴와 [[에스원]]에 매각했다. [[제일기획]]이 매입한 e삼성 주식은 2004년에 55억원으로 떨어졌고 이후 전액 손실 처리되었는데 삼성그룹은 2016년 [[제일기획]] 매각 계획을 발표했다.<ref>[http://www.vop.co.kr/A00001192697.html 이재용은 e삼성을 어떻게 말아 먹었나]</ref>
 
=== 메모리 반도체 사업 관련 ===
총수 취임한 직후 캐시카우 사업인 메모리 사업부의 현금흐름 상당수를 파운드리에 투자하는 결정을 하였다. 하지만 선두 업체와의 격차는 역으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인데다 칩스법의 수혜를 받으며 미국에서 대놓고 밀어주는 인텔 파운드리 서비스의 복귀로 인해 점유율 추가 하락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반면 비슷한 시기 [[SK]]하이닉스는 HBM에 적극적으로 투자한 결과, 2023년부터 시작된 인공지능 칩 시대에서 삼성전자를 한 수 앞서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정작 본사업인 DRAM 시장을 비교적 소홀히 둔 탓에 2023년 3분기 기준 하이닉스와의 점유율 격차는 역대 최저치로 좁혀졌다. 이 외에도 고질적인 LSI의 부진과 5G 통신장비 실패 등 실책이라고 여겨질 만한 요소들이 지적되는 편이다.
 
=== 경영권 승계 포기 선언 ===
[[이건희]] 회장이 많은 국민들에게 비난을 받았던 [[귀족]] 경영<ref>판결문 내용에는 이건희 회장의 전용기에는 백 수십 명이 탈 수 있는 전용기를 16인승으로 개조하고, 보석이 박힌 침실과 한 병당 수천만원에서 수억을 호가하는 와인바까지 갖춰져 있었다. 전용기 안에서는 스튜어디스가 무릎을 꿇고 기어와서 이건희 회장의 시중을 들었다는 내용 등이 있다. [https://www.scourt.go.kr/portal/news/NewsViewAction.work;jsessionid=qsfmy4CMQ9ZKL03nu7NY7TR3XByo1n7jYhuReVq1DifNAw9U77g5xVWKIakvJZ1d.BJEUWS04_servlet_SCWWW?pageIndex=1&searchWord=&searchOption=&gubun=6&seqnum=2137 대법원 선고 2020도17789 업무방해등 사건에 관한 보도자료]</ref>, 무노조 경영, 삼성 반도체 공장 백혈병 문제, 편법, 불법 승계 문제 등에서도 이와 결별하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재용 회장은 "삼성이 완성형 기업에 위치한 만큼 사회적인 요구에 발 맞춰서 제대로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공언했다.
 
2020년 5월 준법감시위의 권고를 받아들여 삼성의 무노조 경영 방침을 폐지할 것임을 밝혔으며, 직접 자식 승계는 없을 것이라고 공언했다.<ref>[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776945 '4대 승계' 포기 선언…삼성 경영 세습 끝나나]</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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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관계 ==
* 할아버지: [[이병철]](李秉喆, 1910~1987) [[삼성그룹]] 창업주<ref>[[신세계그룹]], [[CJ그룹]], [[한솔그룹]] 등이 계열 분리되기 이전.</ref>
* 할머니: [[박두을]](朴杜乙, 1907~2000) 이조판서 박중림과 신 안동 김씨 김익생의 아들 사육신 박팽년 종손
** 아버지: [[이건희]](李健熙, 1942~2020) [[삼성그룹]] 제2대 총수, [[이병철]] 창업주의 아들
** 고모: [[이명희 (1943년)|이명희]](李明熙, 1943~) [[신세계그룹]] 회장, [[이병철]]의 딸
* 외할아버지: [[홍진기]](洪璡基, 1917~1986) 중앙일보 창간, 제9대 [[법무부]] 장관, 제19대 [[내무부]] 장관
* 외할머니: [[김윤남]](金允楠, 1924~2013) [[김신석]] 중추원 참의의참의 일제 귀족의
** 외삼촌: [[홍석현]](洪錫炫 1949~) [[중앙그룹]] 회장, 제20대 [[대사 (외교관)|주미대사]]
** 외숙모: 신연균(1953~) [[신직수]] 제22대 [[법무부]] 장관의 딸
** 외사촌동생: [[홍정도]](1977~) 주식회사 중앙일보 JTBC 사장
** 어머니: [[홍라희]](洪羅喜, 1945~) [[홍진기]] 내무부, 법무부 장관 딸,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 첫째 여동생: [[이부진]](李富眞, 1970~) [[호텔신라]] 사장
*** 둘째 여동생: [[이서현 (1973년)|이서현]](1973~)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
*** 셋째 여동생: [[이윤형 (1979년)|이윤형]](1979~2005)
**** 아들장남: 이지호(2000~)
**** 장녀: 이원주(2001~)
 
** 고모: [[이명희]](1943~) 신세계그룹 초대 총수
** 고모부: [[정재은 (기업인)|정재은]](1937~) 제헌 국회의원, 삼성전자 초대 사장 [[정상희]]의 아들, 신세계그룹 명예회장
** 사촌: 홍정도(1977~) 주미대사, 중앙그룹 회장 [[홍석현]]의 장남
 
== 같이 보기 ==
* [[이병철]]
* [[이건희]]
* [[삼성그룹]]
* [[삼성전자]]
 
== 각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