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화제 처음/2020년 3월 11일

법과 범죄
보건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
    • 세계 보건 기구(WHO)가 감염증 유행을 범유행(팬데믹)으로 선언하였다. 이는 세계적인 대유행을 가리킨다. 지난 2019년 12월 중화인민공화국우한시에서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은, 3월 현재 110개 국가로 확산되었다.
    • 대한민국의 확진자 수가 0시 기준, 7,755명으로 집계되었다. 전일 0시 기준 확진자 수 보다 242명이 늘었다.
    • 몰도바가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하여 학교 및 대학교 등의 학사 일정을 일시 중단하기로 하였다.
    • 벨기에에서 감염증으로 인한 첫 사망자가 보고되었다. 당국자는 90세 환자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 스페인의 아나 파스트로(Ana Pastor) 전 장관이 감염증 양성 반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문화부는 프라도 미술관, 국립 소피아 왕비 예술센터, 마드리드 왕궁, 스페인 국립도서관, 티센보르네미차 미술관 등의 폐쇄를 명령하였다.
    • 아르헨티나알베르토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감염증 유행이 심각한 곳에서 온 사람들에 대한 14일간의 자체 격리를 명령하고, 위반시 범죄로 간주한다고 발표하였다.
    • 아일랜드에서 10일 첫 사망자가 발생되었다고 보고되었다.
    • 온두라스에서 첫 감염자가 보고되었다. 보건부 당국은 2 명의 감염증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 우크라이나가 3주간 학교를 폐쇄하고, 집회를 금지하기로 하였다. 진행되는 일부 스포츠 경기는 무관중으로 실시하기로 하였다.
    • 이란의 확진자수가 958명, 사망자 수가 63명 늘었다. 확진자수는 전날 대비 12%이상 증가하였다.
    • 인도네시아에서 감염증으로 인한 첫 사망자가 보고되었다.
    • 카타르가 238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었다. 기존 확진자 24명의 10배이다.
    • 헝가리비상사태를 선언하였다. 대학 캠퍼스를 모두 폐쇄하고, 대규모 집회를 금지하고, 대한민국과 이란, 이탈리아, 중화인민공화국 등에서의 입국을 거부하기로 하였다.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대한민국산 팽이버섯리스테리아 오염과 관련하여 17개 주에서 36명이 식중독을 일으켰으며, 4명이 숨졌다고 발표하였다. 임산부 6명이 감염되어 이중 2명은 유산했다고 덧붙였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해당 수입업체에 대한민국산 팽이버섯을 전량 회수하라는 리콜 명령을 내렸다. 관계 당국은 오염 원인 및 추가 오염 상품 확인 조사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