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크라테스 (로도스)

로도스의 티모크라테스(고대 그리스어: Τιμοκράτης ὁ Ῥόδιος)는 페르시아 제국사트라프 파르나바조스기원전 396년(또는 395년)에 스파르타에 대항하기 위해 그리스 도시 국가에 돈을 뿌리기 위해 파견한 로도스 출신의 고대 그리스인이다.[1] 그는 아테나이, 테바이, 코린토스아르고스를 방문했다. 그의 움직임으로 테바이가 스파르타를 도발하게 되어 전쟁이 일어났으며, 이것이 기원전 395년부터 387년까지 22년간 이어진 코린토스 전쟁이었다.

티모크라테스가 부여받은 주요 임무의 목적은 스파르타의 왕 아게실라오스 2세로 하여금 이오니아에서 군대를 철수시키게 하는 것이었다. 그는 임무를 성공적으로 달성했으며, 이로 인해 플루타르코스는 페르시아 금화에 박힌 “1천명의 페르시아 궁수가 아게실라오스는 아시아에서 몰아내게 했다”고 기록한 근거가 되게 했다.[2]

참고 문헌 편집

  • Fine, John V.A. The Ancient Greeks: A critical history (하버드 대학교 출판부, 1983) ISBN 0-674-03314-0
  • 플루타르코스, 아게실라오스 전
  • 크세노폰 (1890s) [original 4th century BC]. 위키문헌 링크 헬레니카. 번역. Henry Graham Dakyns. 위키문헌.

각주 편집

  1. 크세노폰(3.5.1)은 티모크라테스를 파견한 사람이 파르나바조스가 아니라, 티트라우스테스라고 언급하고 있지만, Hellenica Oxyrhynchia는 파르나바조스가 그를 파견했다고 전하고 있다. 연대기 상의 이유로, 이 해설이 더 적합하다. 참조 Fine, The Ancient Greeks, p548
  2. 플루타르코스, 아게실라오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