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 (희곡)

모리스 마테를링크의 1908년 희곡

파랑새》(프랑스어: L'Oiseau bleu)는 1908년 벨기에의 극작가인 모리스 마테를링크가 쓴 희곡(동화극)으로 6막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908년 9월 30일 러시아의 연출가인 콘스탄틴 스타니슬랍스키모스크바 예술극장에서 초연한 이래 수많은 영화와 소설로 제작되었다.

파랑새 
1908년 모스크바 예술극장에서 배포된 파랑새 홍보 포스터
저자모리스 마테를링크
원제L'Oiseau bleu
초연일1908년 (1908)

남동생 틸틸(Tyltyl)과 여동생 미틸(Mytyl) 남매가 꿈 속에서 요정과 함께 추억의 나라와 미래의 나라 등에서 파랑새를 찾으러 갔지만 실패했고 결국에는 자신들의 새장 안에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이며 행복은 손이 미치지 않는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 가까이에 있다고 설득한 상징적인 몽상극(夢想劇)이다.

한국어로 번역된 대부분의 책에서는 틸틸과 미틸이 각각 "치르치르"와 "미치르"라는 이름으로 나오는데 이는 틸틸과 미틸의 일본어 발음을 그대로 한국어로 옮긴 데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작품을 원작으로 한 작품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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