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퇴르 사분면

파스퇴르 사분면(Pasteur's quadrant)은 과학연구의 분류법으로, 그 연구가 과학적 문제의 근본적 이해를 추구하는지, 그리고 사회의 즉각적 사용으로 이어지는지 여부로 쌍축 분류를 한다. 예컨대 루이 파스퇴르의 연구가 과학의 근본을 탐구하면서 사회에 직접 이바지하는 연구로서, "기초연구"(예: 닐스 보어의 양자론)와 "응용연구"(예: 토머스 에디슨의 전구)의 경계를 메우는 존재로 설명된다.[1] "파스퇴르 사분면"이라는 용어는 도널드 E. 스토크스의 동명의 책에서 도입되었다.[2]

  사회에 기여하는 사용이 고려되는가?
  No Yes
근본 이해를 위한 탐구인가? Yes 닐스 보어
Neils Bohr

순수기초연구

루이 파스퇴르
Louis Pasteur

응용지향기초연구

No 토머스 에디슨
Thomas Edison

순수응용연구

각주 편집

  1. “Request for Research Proposals”. 《Microsoft Research》. FAPESP. 2015년 2월 25일에 확인함. 
  2. Stokes, Donald E. (1997). Pasteur's Quadrant – Basic Science and Technological Innovation. Brookings Institution Press. 196쪽. ISBN 9780815781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