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이씨(平昌李氏)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다. 시조 이광(李匡)은 고려 명종 때 태사를 지내고 광록대부로 추밀원 부사에 올라 백오군(白烏君)에 봉해졌다.

평창 이씨
平昌李氏
나라한국
관향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시조이광(李匡)
집성촌평안북도 초산군
평안남도 강서군
함경남도 북청군
경상북도 울진군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황해도 금천군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화촌면
강원도 평강군
주요 인물효공왕후, 이계동, 이승훈, 춘성, 이영춘, 이한림
인구(2000년)65,945명 (115위)

역사 편집

평창이씨(平昌李氏)의 시조 이광(李匡)은 1126년(고려 인종 4)에 태어나 고려 의종 때 추밀원부사(樞密院副使) 동북면도순문사(東北面都巡問使) 평장사(平章事)를 거쳐 광록대부(光祿大夫) 태사(太師)에 이르렀고 백오군(白烏君)에 봉해졌다.[1] 백오(白烏)는 평창(平昌)의 옛 이름이다.

이광의 8세손 이천기(李天驥)가 고려 공민왕 때 산기상시(散騎常侍)에 이르고, 많은 공을 세워 평창군(平昌君)에 봉해졌다.

평창 이씨는 조선시대 문과 급제자 27명을 배출하였다.

인물 편집

  • 이계동 - 조선 연산군 때 병조판서, 중추부영사
  • 이영덕(李榮德) : 대한민국 제27대 국무총리
  • 이한림 - 前 대한민국 건설부 장관
  • 이태모 - 前 국회의원
  • 이종하 - 前 강원도지사
  • 이종진 - 서울대학교 교수
  • 이양호 - 연세대학교 교수
  • 이선빈(이진경) - 배우
  • 이지영(타샤리) - 교육인,영어인플루언서

항렬자 편집

조선 왕실과의 인척관계 편집

  • 정종후궁 숙의 이씨
  • 임성군(조선 정종의 서자)비 군부인 평창 이씨

각주 편집

  1. 조선 숙종 때 발간된 《갑자보(甲子譜)》에는 시조가 경주이씨(慶州李氏)의 시조 이알평(李謁平)의 후손인 이거명(李居明)의 셋째 아들 이윤장(李潤張)이라고 기록되어 있었다. 그러나 1984년 간행된 《갑자보(甲子譜)》를 보면 숙종 때의 《갑자보》가 위작(僞作)이라는 것이 밝혀져 《기미보(己未譜)》 이후 시조가 이광으로 확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