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센 (지역)

프로이센(고대 프로이센어: Prūsa; 독일어: Preußen; 리투아니아어: Prūsija; 폴란드어: Prusy; 러시아어: Пруссия, 라틴어: Pruthenia /Prussia/Borussia)은 발트해 남쪽에 위치한 유럽역사적 지역으로, 서쪽의 비스와강 삼각주부터, 동쪽의 쿠로니아 사주까지 이어져 있고 내륙으로는 마주리를 포함한다. 이 지역은 옛 프로이센(영어: Old Prussia)라고도 불린다. 타키투스게르만족의 기원과 현황은 프로이센 지역의 원주민과 영토에 대한 목격담을 적은 첫 기록이다.[1] 가이우스 플리니우스 세쿤두스는 로마인들이 이미 유틀란드 너머의 바다를 항해한 적이 있다고 기록했다. 스비아인, 시톤인, 고트인들이 게르만족의 대이동 시기 아에스트인과 인접하여 비스와강 서쪽과 동쪽의 프로이센 지역에 일시적으로 살았다.[2][3]

프로이센 십자군 이전인 1200년경 프로이센 지역에 거주했던 발트해 원주민 부족들.

개요 편집

각주 편집

  1. “MILESTONES OF BALTIC PRUSSIAN HISTORY”. Kompiuterinės lingvistikos centras. 2020년 9월 6일에 확인함. 
  2. Sir Thomas D. Kendrick (2018년 10월 24일). 《A History of the Vikings》. Taylor & Francis. 77–쪽. ISBN 978-1-136-24239-7. 
  3. Malone, Kemp (1925). “The Suiones of Tacitus”. 《The American Journal of Philology》 (Jstor) 46 (2): 170–176. doi:10.2307/289144. JSTOR 289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