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물

피나물속의 종

'피나물양귀비과의 식물이다. 피나물속(Hylomecon)의 유일종이다. 한국·중국·일본에 분포하며 산지의 습한 땅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노랑매미꽃","하청화" 라고도 한다.

피나물
꽃 핀 피나물(인천나비공원, 2010년 4월)
꽃 핀 피나물(인천나비공원, 2010년 4월)
생물 분류ℹ️
계: 식물계
(미분류): 속씨식물군
(미분류): 진정쌍떡잎식물군
목: 미나리아재비목
과: 양귀비과
속: 피나물속
(Hylomecon)
종: 피나물
학명
Hylomecon vernalis
Maxim (1858)

생태 편집

20–40 cm 정도까지 자라고, 줄기를 자르면 적황색 즙액이 나온다. 잎은 잔잎 여러 장이 깃 모양으로 달린 겹잎이다. 땅 속에서는 굵고 짧은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많은 뿌리를 내린다. 꽃은 4-5월에 원줄기 끝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1-3개의 꽃줄기 끝에 한 송이씩 달린다. 꽃잎은 짙은 노란색을 띠며 모두 네 장이다. 열매에는 많은 씨가 들어 있다.

쓰임새 편집

식물 전체를 약으로 쓰고 봄에 나물로 먹기도 한다.[1] 독성이 강해 먹을 수 없다는 견해도 있다.[2]

사진 편집

각주 편집

  1. 이창복 (1985). 《대한식물도감》. 향문사. 381쪽. 
  2. 김태정 (1998년 2월 28일). 《쉽게 찾는 우리 나물》. 현암사. 32쪽.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