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경(河元慶, Ha Wongyeong, ? ~ ?)는 하백부(河白富)의 아버지로 고려국의 유학자이다. 벼슬은 국자감진사(國子監進士)를 역임했다.[1]

국자감진사 하원경
國子監進士 河元慶

고려국 의장기(儀仗旗)
고려국 국자감진사

신상정보
출생일 ? ~ ?
출생지 고려 경상도 진주군
국적 고려
본관 진양(晉陽)
부모 하맹공(河孟恭)
자녀 하백부(河白富)
종교 유교(성리학)

생애 편집

하원경은 진양하씨 사직공파의 4대손으로 고려조의 명문 귀족의 자제로 국자감에 입학하여 학문연구와 수련을 마치고 과거에 합격, 국자감진사가 되었다. 그는 국자감 재학시와 향리로 돌아와 유학자로 생을 마칠때까지 가문의 친인척은 물론, 조정으로까지 그 인품과 사람됨이 회자될 정도로 모든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았다.

하원경은 평소에 성품이 자상하고 벼슬에 욕심이 없이 충과 효를 다하는 갸륵함이 자자했으며 평소에 하문(河門)의 가풍(家風)을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한 인물 중의 한 사람이다. 하씨 가문은 이러한 선조들의 노력으로 진양하씨 사직공파가 고려조에 이어 조선조에 이르기까지 명문(名門)의 가명(家門)을 떨친 것은 역사적으로 많은 씨족들이 인(仁)을 멀리하고 사리사욕과 권력(權力)만을 좇다가 명멸(明滅)하거나, 한미(寒微)한 씨족으로 전략한 가문들과는 매우 대별된다.[2]

가족 편집

각주 편집

  1. 萬家譜(19세기)
  2. 河承武의 晉陽河氏 家門人物硏究(2015)

참고 문헌 편집

  • 하승무의 晉陽河氏 家門人物硏究(2015)
  • 晉陽河氏大同譜(庚辰譜, 인제대 족보도서관)
  • 萬家譜(해남윤씨 종가 발행 종합보, 19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