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韓國을 빛낸 百名의 偉人들)은 박문영이 작사, 작곡하여 1991년최영준과 노사사(노래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노래로 발표한 노래이다. 한국역사 인물을 주로 수식문과 함께 나열한 가사로, 대한민국에서 높은 대중성과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음반 로고
최영준과 노사사의 노래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의 수록곡
발매일1991년
녹음LP
길이4분 8초
레이블신세계음향공업
작사가박문영
작곡가박문영

개요 편집

한국의 역사의 진행에 맞추어, 고조선을 시작으로 삼국 시대(고구려, 백제, 신라), 남북국 시대(신라, 발해), 고려, 조선을 거쳐 대한제국, 일제강점기,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의 인물을 대략적인 연대 순으로 5절에 걸쳐 수식과 함께 나열했다. 개인이 아닌 집단도 있으며 실존 인물 외에 가공의 인물도 포함되어 있다. 음절상의 문제로 인물 이름이 로 대체되어 있기도 하며 양쪽 다 병기된 경우도 있다.

관련 음반 편집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음반 표지
최영준과 노사사의 싱글 음반
발매일1991년 1월
포맷LP
언어한국어
레이블신세계음향공업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은 1991년 1월에 최영준과 노사사(노래를 사랑하는 사람들)가 발표한 음반이다. 노래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이 최초로 수록된 음반이기도 하다.

Side A
#제목작사작곡편곡가수재생 시간
1.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박문영박문영이경석최영준과 노사사4:05
2.마음은 하나박문영최종혁이경석최영준과 노사사2:10
3.대한의 용사박문영박문영이경석최영준과 노사사2:00
4.김치 주제가박문영박문영이경석노사사2:00
5.힘내라 힘박문영박문영이경석노사사3:00
6.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어린이를 위한 반주음악) 박문영이경석 4:05
총 재생 시간:17:20
Side B
#제목작사작곡편곡가수재생 시간
7.우리는 한민족박문영박문영이경석최영준과 노사사2:05
8.탈춤 노래박문영박문영이경석최영준과 노사사3:50
9.짜라빠빠박문영박문영이경석노사사4:00
10.악어 사냥박문영박문영이경석최영준과 노사사2:40
11.독도는 우리 땅박문영박문영이경석최영준과 노사사2:20
12.바보 온달과 평강공주박문영박문영이경석최영준2:30
총 재생 시간:17:25

기타 편집

  • 문익점목화 관련, ‘목화씨를 붓두껍에 숨겨 왔다’는 것은 조선 후기부터 유행된 이야기이다. 고려 말, 조선 초의 기록에는 그가 목화씨를 ‘주머니에 넣어 가지고 왔다’거나 그냥 ‘얻어 갖고 왔다’라고만 되어 있다. 이덕무청장관전서의 ‘양업기’라는 글에서 상투 속에 씨앗을 숨겨왔다는 설을 전하고 있기도 하다. 붓두껍 전설은 문익점이 목화씨를 들여 온 사건을 더욱 극적으로 부각시키고픈 많은 사람들의 의도가 낳은 전설인 셈이다. 더구나 당시 원나라에서 목화가 정말로 국외 반출 금지 품목이었는지도 논란의 대상이다.[1]
  • 이수일과 심순애는 일제강점기 당시 소설 장한몽의 주인공 이름으로 가공의 인물이다.
  •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는 최영 아버지의 유언이다. 《고려사》의 〈최영 열전〉을 보면 "최영의 나이 16세 때 아버지가 죽을 무렵에 훈계하기를 '너는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如當見金如石)'고 하였다. 최영은 이 말을 마음에 깊이 간직하고 재물에 관심 두지 않았으며 거처하는 집이 초라하였으나 만족하고 살았고, 의복과 음식을 검소하게 하여 간혹 식량이 모자랄 때도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 한국의 역사에서 매국노의 대명사 가운데 하나로 여겨지는 이완용은 '애국'이라는 수식어에 대비한 것이다.

참고 문헌 편집

  • 박은봉 (2007). 《한국사 상식 바로잡기》. 서울:책과함께. 

각주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