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LAH

한국형 소형 무장헬기

LAH(Light Armed Helicopter, 소형무장헬기)는 대한민국 육군의 노후화된 헬기를 대체하기 위한 헬리콥터 개발 사업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이 개발, 생산하는 경량 공격 헬리콥터이다.

LAH
LAH 시제품이 비행 중인 모습
종류경량 공격헬기
원산국대한민국 대한민국
제조사한국항공우주산업
첫 비행2019년 7월 4일
도입 시기2024년 예정
현황생산 중
주요 사용자대한민국 대한민국 육군
생산 시기2022년 ~
사업 비용9조 8700억 원
개발 원형AS365
파생형KAI LCH
웹사이트KAI LAH - 공식 웹사이트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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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7일, 방위사업청KAI를 KAH 사업의 탐색개발 시제업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며, KAI는 유로콥터와 기술이전 계약을 했다. KAH 사업은 육군의 노후된 500MDAH-1 코브라 공격헬기를 교체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0년 12월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획득방법을 '국내 연구개발'로 결정한 후, 2011년 3월 분과위를 통해 탐색개발이 확정된 바 있다.

한국형 무장헬기 탐색개발은 2012년 말 종료 예정이며 체계개발은 오는 2013년 후반기에 시작해 2018년에 완료하는 것으로 돼 있고 군 전력화 소요는 200대 이상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이 한국형기동헬기 수리온 개발을 통해, 우수한 기술능력을 확보하여 탐색 개발 우선협상업체 선정됨으로써 수리온과 더불어 향후 한국 헬기 개발을 주도하게 된다.

민수용 유로콥터 AS365 돌핀과 군사용 유로콥터 AS565 팬더가 있는데, 한국은 민수용과 군사용을 모두 도입하여 국산화 하기로 하였다. 즉 LAH는 팬더 국산화 사업이다.

정책결정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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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P의 근원이된 KMH를 살펴보면 KMH95는 500MD와 UH-1H를 만파운드이하급의 소형헬기로 200여대를 생산하여 통합대체하려했으나, KMH01에서 12000~15000파운드급 중형헬기로 공격헬기와 기동헬기를 분리/동시개발하여 두기종 통합 500여대를 생산하는 단군이래 최대방위사업이라는 타이틀로 추진된다. 그러나, 방대해진 사업규모 탓에 감사원의 감사결과 사업성부족을 근거로 사업추진에 제동이 걸렸으나, 이듬해 노무현대통령의 정치적 판단으로 사업명을 KHP로 변경하고 KHP-KUH와 KHP-KAH를 분리하여 순차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게된다.

개발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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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P-KUH의 1호기가 순조롭게 출고되자 항공업계는 KHP-KAH 사업의 추진여부를 정부에 타진하게 되었다. 그러나, 아파치가 2만파운드급임을 감안할때, 동일한 2만파운드급인 KHP-KUH를 베이스로한 공격헬기를 200대이상 생산 보유한다는 것은 막대한 도입예산과 운용유지비문제로 인해 정부는 면밀한 검토를 하게 되었다.

이에 정부는 KHP-KAH사업의 타당성과 적정등급 검토를 KIDA에 의뢰하여 2009년 6월 KHP-KAH의 적정등급으로 라이트-미디엄급이라는 연구결과를 얻게 된다.[1] KIDA에서 제시한 라이트-미디움은 3~5톤급 유틸리티 헬리콥터로서 이는 KMH95에서 계획한 사양과 대동소이한 것으로, 11년6월 시제업체선정에 한 업체는 90년대 KMH사업당시 제작한 모형을 이번 입찰에 다시 가져나오기까지 했다.

KAH와 AH-X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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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20일 방위사업청은 AH-X 사업으로 대형공격헬기를 해외에서 직도입하고 소형 무장헬기는 LAH 사업으로 자체 개발해 도입하기로 최종 의결했다. 결과적으로 수리온을 기반으로한 공격 헬기 개발을 포기하기로 했다. 이로서 KHP 기동형과 KHP공격형의 공통성은 사라졌고 이를 통해 개발비를 절감한다는 사업목표도 상실되었으며, LAH는 사실상 KMH 원형으로 환원된 셈이다.

시제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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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2011년 7월 7일 한국형 공격 헬기(KAH)사업의 탐색개발 시제업체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항공우주산업을 선정하였다. 공격헬기 탐색개발은 2012년 말 종료 예정이며 체계개발은 오는 2013년 후반기에 시작해 2018년에 완료하는 것으로 돼 있고 군 전력화 소요는 200대 이상이다.

초도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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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8일 시제기 1호기가 출고되었다.

2019년 7월 4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제작한 소형무장헬기(LAH) 시제 1호기가 초도비행에 성공했다. KAI는 이날 경남 사천 본사에서 육군시험비행 조종사 등 2명이 탑승한 가운데 20여분 간 LAH 시험비행을 진행했다.

LAH는 무장, 전자장비의 상당부분이 국산이고, 엔진과 핵심 부품 대부분은 유럽산이다.

천검 대전차미사일의 개발은 오는 2022년 완료 돼 2023년부터 양산될 예정이다. LAH의 초도 납품일 2022년 말로 전망된다.

도입

2022년 12월, 방위사업청과 3000억 원 규모의 1차 양산사업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였다.

2023년 12월 , 2차 양산 사업을 위한 1조 4000억 원 규모의 계약이 체결되었으며 2025년부터 납품이 개시될 예정이다.

2024년 12월까지 10대의 초도 물량과 관련 교육 및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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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무원: 2명
  • 길이: 14.3m
  • 높이: 4.3m
  • 폭: 3.9m
  • 최대이륙중량: 4.9톤
  • 엔진: 2x 1,032마력 아리엘 2L2 엔진
  • 항속거리: 905km
  • 최고속도: 131노트
  • 무장: 20mm 기관포, 70mm 로켓탄, 공대지 미사일
  • 기타 장비: 정밀 항법장비, 항재밍 장치, 통합 헬멧시현장비 등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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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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