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韓嬰, ? ~ 기원전 158년)은 전한 전기의 제후로, 한왕 신의 손자이다.
본래 흉노의 상국으로, 숙부 한퇴당과 함께 무리를 이끌고 전한에 투항하여 양성후(襄城侯)에 봉해졌다.
양성애후 7년(기원전 158년)에 죽어 시호를 애(哀)라 하였고, 아들 한택지가 작위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