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파 이븐 술만 알할리파

바레인의 정치인 (1935–2020)

할리파 이븐 술만 알할리파(1935년 11월 24일 ~ 2020년 11월 11일)는 바레인의 정치인이다. 1970년 1월 10일부터 2020년 11월 11일까지 바레인의 총리를 역임했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집권한 총리이며 싱가포르리콴유가 총리로 집권했던 기간을 돌파했다.

할리파 이븐 술만 알할리파

바레인의 현 국왕인 하마드 빈 이사 알할리파의 삼촌이기도 하다. 2002년에 개정된 바레인 헌법에 따르면 국왕은 의회와 함께 장관을 임명 또는 파면시킬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헌법 개정으로 인해 권력의 일부를 잃었지만 여전히 권력을 유지하고 있다. 아내 알리 알 칼리파와 결혼했으며 3남 1녀의 자식이 있다. 바레인의 마나마 고등학교를 다녔고, 1956부터 1957년까지 교육위원회 회원이었고 1957년부터 1960년까지 회장직을 맡았다. 다음으로는 재정부 이사 (1960-1966), 전기 이사회 회장(1961), 바레인 통화의원회 의장(1965), 국무회의 의장(1970-1973), 최고 국방 위원장(1978) 등을 담당 하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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