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재항(夾財港)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에 위치한 어항이다. 2004년 9월 23일 어촌정주어항으로 지정되었다. 관리청은 제주시, 시설관리자는 제주시장이다.

협재항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협재항
협재항의 위치

어항 연혁 편집

협재(夾財)라는 이름은 탐라시대부터 통용되었음을 동국여지승람(東國與地勝覽)과 남사록(南梭錄)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고려 충렬왕 21년(서기 1295년 乙未)에 최서목사(崔瑞牧使)가 부임하여 탐라를 제주로 개명했으며 고려 충렬왕 26년(서기 1300년 庚子)에 행정구역을 동서도현(東西道縣)으로 설치하여 리는 명월현(明月縣)에 의속(依屬)되어 취락(聚落)으로 점차 발전하게 되었다.

어항 구역 편집

  • 수역: 85,499m2[1]

어항 시설 편집

1974년 방파제 14m 축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방파제 103m, 선착장 179m, 물양장 244m가 축조되어 있다.

각주 편집

  1. 2007년 2월 6일, 제주도 고시, 협재 어촌정주어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