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민 (배우)

대한민국의 배우 (1940–2007)

홍성민(洪性民, 1940년 5월 1일 ~ 2007년 11월 3일)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본명은 홍성집이다.

홍성민
본명홍성집[1]
출생1940년 5월 1일(1940-05-01)
일제강점기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사망2007년 11월 3일(2007-11-03)(67세)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직업배우, 성우
활동 기간1964년 ~ 2007년
학력영남대학교 정치학과 학사
배우자서홍자

생애 편집

그는 강원도 홍천군 출신으로 현 영남대학교 정치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다.[2]

1964년 연극배우로 데뷔하였고 이듬해 1965년 MBC 문화방송 특채 성우로 데뷔하였다가 1976년 MBC 문화방송 특채 탤런트텔레비전 드라마사미인곡》에 텔레비전 연기자로 데뷔한 뒤,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다양한 인물을 연기하였다. 특히 전형적이면서도 강인한 대한민국의 아버지상을 연기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2000년 KBS 한국방송공사 드라마 《꼭지》가 종영된 이후 지병인 당뇨의 합병증으로 시력에 이상이 생겨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으나 2004년 8월에 시력을 완전히 잃고 시각장애인 1급으로 등록을 하게 되었다.

그 후 재활 훈련을 받아 재기에 성공했으며, 연극무대 및 영화를 통하여 연기활동을 펼치다가 2007년 11월 3일, 당뇨 합병증으로 타계했다. 향년 67세.

출연작 편집

각주 편집

  1. 故홍성민, ‘40년 연기 열정 묻다’
  2. 영남대학교 전신인 대구 대학을 나왔으며 현재의 대구대학교와는 별개의 학교이다.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