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일(1953년 ~ 2007년 7월 29일)은 주중한국대사관 정무공사다.

2003년에 주중한국 대사관 정무공사상을 수상했다.

2007년 7월 28일 사무실에서 샌드위치를 먹고 배탈이 나 다음날인 29일 베이징의 비스타클리닉병원을 찾았고 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던 중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10여분만에 사망했다. 2007년 8월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정부는 같은해 2월 긴급통지문을 통해 항생제 로세핀과 칼슘을 동시투약하지 말라는 주의통보를 전국병원에 내렸으며 황정무공사는 당일 병원에서 칼슘과 레시핀 항생제를 맞은것으로 밝혀졌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1722261?sid=104)

사망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질병으로 인한 (심근경색) 사망이라고 중국측은 발표하였으나 많은 의혹들이 있다. 향년 5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