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 (1960년 영화)

""은 권영순 감독의 1960년 영화이다. 이 작품은 춘원 이광수의 ""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허숭역의 김진규나 정선역의 문정숙이 차분한 연기를 했고, 제7회 아시아 영화제에서 음악상을 탔다.


1960
감독권영순
각본최금동
제작성동호
출연김진규, 문정숙, 김승호, 조미령
촬영이성춘
편집권영순
음악김성태
국가한국

줄거리 편집

변호사가 된 허숭은 은인의 딸인 도시 여성 윤정선과 결혼한다. 결혼 후 허숭은 고향 살여울에 내려가, 이른바 농촌 계몽운동에 정열을 기울인다. 그러자, 이에 반대하는 아내는 서울에서 남편의 친구인 오변호사와 정을 통한다. 이 소식을 듣고 급히 상경한 허숭에게 많은 여성들이 접근해온다. 그러나, 허숭은 그 모든 유혹을 뿌리치고 다시 고향으로 내려간다. 그제서야 자신을 뉘우친 아내는 기차에 몸을 부딪쳐 자살을 기도했으나 미수에 그치고 다리를 절단한다. 불구의 몸이 된 정선은 '살여울'로 내려가 허숭에게 용서를 빌고 일생을 농촌을 위해 몸바칠 것을 맹세한다.

출연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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