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다 클레이턴

힐다 I. 오티즈 클레이턴(Hilda I. Ortiz Clayton, 1991년 5월 21일 ~ 2013년 7월 2일)은 미군 전쟁 사진가다.

힐다 클레이턴
스타스 앤 스트라이프, 밀리터리 리뷰, 폭스 뉴스는 이 사진이 클레이턴이 촬영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초기 생애 편집

클레이턴은 조지아주 오거스타에서 푸에르토리코계로 태어났고 2009년 웨스트사이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군복무 편집

2013년 7월 2일 55신호중대 소속 상병이었던 클레이턴은 아프가니스탄 라그만주 잘랄라바드에서 아프가니스탄군 훈련을 촬영했다. 클레이턴은 박격포(mortar)에 불이 난 것을 촬영했지만 박격포탄이 발사튜브에서 폭발했다. 클레이턴과 다른 아프가니스탄 군인이 동시에 사진을 찍었다. 각각 두 사람이 어떤 사진을 찍었는지에 대해 논란이 있다. 이 사고로 힐다와 아프가니스탄 군인 네 명이 사망했다.

클레이턴의 사진은 2017년 5월 유가족의 동의를 얻어 미군에 의해 공개되어 주목받았다. 제55신호중대는 그녀의 이름을 기려 '상병 힐다 I. 클레이턴 최고전투카메라대회(COMCAM)'에서 매년 수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