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커(영어: Wickr)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소재 동명의 위커(Wickr)사에서 2012년 출시한 인스턴트 메신저이다. 사용자 간의 종단간 암호화 및 콘텐트 기간 만료 메시지 기능을 지원한다. iOS, 안드로이드, 맥OS, 윈도, 리눅스 운영체제에서 사용가능하다.

Wickr

2013년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인터넷 도청·감청 파문 이후 인기를 얻었다.[1] 대화 기록이 남지 않는 특징으로 인해 마약 거래 등에 사용되는 등 대한민국의 사회 문제에 연루되기도 했다.[2]

외부 링크 편집

각주 편집

  1. 나확진 (2013년 11월 25일). “美 보안 메신저앱 '위커', 도청 파문에 인기 올라가”. 《연합뉴스》 (서울). 
  2. 정준호 (2016년 1월 13일). “똑똑해진 모바일 앱에 경찰 마약수사 속수무책”.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