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보가스골만(투르크멘어: Garabogazköl Aylagy, ‘검은 해협의 호수’)은 카스피해의 일부로, 카스피해와 좁은 수로로 연결되어 있는 석호이다.
카스피해의 물이 흘러들어가지만 계절에 따라 물이 증발하여 수량이 변하며, 염분이 사해에 맞먹을정도로 크다. 수로에는 다리가 놓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