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가리정(蒲刈町)은 히로시마현 아키군에 2005년 3월 20일까지 존재했던 정이다.

가마가리정


가마가리 정기
가마가리 정장
한자 표기蒲刈町
가나 표기かまがりちょう
폐지일2005년 3월 20일
현재 자치체구레시
폐지 당시의 정보
나라일본의 기 일본
지방주고쿠 지방, 산요 지방
도도부현히로시마현
아키군 (히로시마현)
분류코드34314-5
면적18.89 km²
인구2,658명
(2002년 3월 31일)

최근에는 고분 시대의 제염법 '조염(藻塩焼き)'을 현대에 되살린 고대 소금의 생산지로도 알려지고 있다.

2005년 3월 20일, 아키군 온도정·구라하시정, 도요타군 야스우라정·도요하마정·유타카정과 함께 구레시에 편입합병되어 소멸하였다.

역사 편집

  • 1889년 4월 1일 - 시정촌제 시행으로 아키군 가마가리시마촌이 성립하였다.
  • 1891년 7월 27일 - 가미카마가리촌, 시모카마가리촌이 분할되었다.
  • 1956년 9월 30일 - 가미카마가리촌과 대등합병해 가마가리정이 되었다.
  • 2005년 3월 20일 - 아키군 온도정·구라하시정, 도요타군 야스우라정·도요하마정·유타카정과 함께 구레시에 편입합병되어 소멸하였다.

인구 편집

전체인구 2,600여 명 중 65세 이상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41.6%(2000년 인구조사)로, 인구 과소화와 고령화 문제를 안고 있다.

경제 편집

전쟁 전에는 고구마 등 밭작물 농업이 주요 산업이었지만, 전후에는 귤 재배가 마을 전체에 보급되었다. 하지만 경작하면 하늘에 닿는다는 계단식 밭도 1991년 4월 오렌지 수입 자유화와 함께 대폭 감산이 이뤄져 지금은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다. 현재는 귤 등 감귤류와 복숭아 재배, 어업이 주요 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