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파고스이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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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파고스이구아나(학명 : Conolophus subcristatus)는 이구아나과 육지이구아나속으로 분류되는 파충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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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라파고스이구아나 | |
생물 분류ℹ️ | |
계: | 동물계 |
문: | 척삭동물문 |
강: | 파충강 |
목: | 뱀목 |
과: | 이구아나과 |
속: | 육지이구아나속 |
종: | 갈라파고스이구아나 (C. subcristatus) |
학명 | |
'Conolophus subcristatus' | |
Gray, 1831 | |
보전상태 | |
분포편집
형태편집
전체 길이 110 - 120cm로, 몸길이는 40 – 55 cm 정도이다. 뒷면의 색상은 빨간색과 노란색만을 띤 어두운 갈색을 가진다. 목 부분에서 목을 두르는 흰색 개체가 많다.
생태편집
육지에서 살며, 지상에 둥지 구멍을 파고 생활한다. 식성은 초식으로 주로 선인장의 잎, 꽃, 과일을 먹는다. 곤충이나 게, 조류의 시체를 먹는 경우도 있다. 선인장 잎은 발톱으로 찢고 턱으로 깨물어 잘게 부순 후 먹는다.
사육 형태는 난생으로 번식기가 되면 수컷끼리 머리를 누르는 의례적인 싸움을 한다. 암컷은 수컷의 세력권을 침입하고 연결을 형성하고, 교미를 한다. 모래땅이나 퇴적한 낙엽에 구멍을 파고, 한 번에 9-25개의 알을 낳으며, 알은 4개월 이내에 부화한다.
인간과의 관계편집
대항해 시대에는 식용으로 이용했다. 개발에 의한 서식지 파괴, 식용, 남획 인위적으로 데려온 개 또는 고양이, 돼지에 잡아먹히거나 염소와 당나귀에 의한 서식지 파괴 등으로 개체수가 격감하고 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주둔하고 있던 병사의 수렵도 개체수 감소의 이유라고 생각된다. 예전에는 산살바도르섬과 바루토라섬에 분포하고 있었지만 이미 멸종해 버렸다. 사육 개체를 다시 들여와 외적을 제거하는 등의 보호 대책이 추진되고 있다.
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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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TES homepage
- IUCN Red List - Home Page -
- World Conservation Monitoring Centre 1996. Conolophus subcristatus. In: IUCN 2010. IUCN Red List of Threatened Species. Version 2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