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리아 전기(라틴어: Commentarii de Bello Gallico, Gallia 戰記)는 율리우스 카이사르기원전 58년부터 기원전 51년까지 9년에 걸친 갈리아 전쟁을 기록한 책이다.

C. Iulii Caesaris quae extant, 1678

전체는 총8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권은 기원전 58년부터 기원전 51년의 각 1년 동안 일어난 일을 기술하고 있다. 다만 제3권은 57년56년을 모두 다루고 있다. 제1권부터 제7권은 카이사르가 직접 서술했고, 제8권은 카이사르의 비서였던 발부스의 요청으로 카이사르의 부장이었고 카이사르가 죽은 뒤 집정관까지 된 아울루스 히르티우스가 기록했다.

카이사르는 특유의 간결하고 우아하면서도 함축적인 문체로 기술하였으며 "나는... 이러했다"라고 쓰지 않고 "카이사르는....했다"라고 제3인칭 시점으로 기술했다. 히르티우스가 쓴 제8권은 사실적인 필체로 전쟁기를 기록하고 있다.

각권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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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권의 개략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1]

한국에서의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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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리아 전기》, 엄미희 역, 느낌이 있는 책, 2009
  • 《갈리아 원정기》, 천병희 역, 숲, 2012.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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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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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광순역, 범우사판, 1990년 초판의 목차를 참고했다.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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