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청련사 원통암 감로왕탱

청련사 원통암 감로왕탱(靑蓮寺 圓通庵 甘露王幀)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청련사에 있는 일제강점기의 불화이다. 2004년 4월 6일 인천광역시의 유형문화재 제55호로 지정되었다.

청련사 원통암 감로왕탱
(靑蓮寺 圓通庵 甘露王幀)
대한민국 인천광역시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55호
(2004년 4월 6일 지정)
수량1폭 (188*123cm)
시대일제강점기
관리인***
주소인천광역시 강화군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감로탱은 망인의 천도를 위해 우란분경(盂蘭盆經)의 내용을 도상화한 그림이다. 화면 가운데 커다란 상에 성반(盛飯)을 차려놓고 제를 올리는 광경을 중심으로 위에는 7불이 나란히 서 있고 좌측편에는 아미타삼존불이 우측편에는 지장보살과 인로왕보살이 묘사되어 있다. 성반 아래에는 두 마리 굶주린 아귀가 묘사되어 있고 그 아래로 지옥과 현세의 여러 생활상들을 묘사하고 있다. 이 그림은 대정(大正)5년(1916)에 제작된 것으로 전반적으로 색이 둔탁하다. 그림의 크기는 가로 166.5cm, 세로 146cm이다.

참고 문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