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청련사 큰법당 삼장탱

청련사 큰법당 삼장탱(靑蓮寺 큰法堂 三藏幀)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국화리, 청련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불화이다. 2004년 4월 6일 인천광역시의 유형문화재 제53호로 지정되었다.

청련사 큰법당 삼장탱
(靑蓮寺 큰法堂 三藏幀)
대한민국 인천광역시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53호
(2004년 4월 6일 지정)
수량1폭 (165.5*157cm)
시대조선시대
관리인***
주소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국화리 550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청련사 큰법당에 봉안된 삼장탱(三臧幀)이다. 상하 2단으로 크게 구분하고 상단에는 천장보살을 중심으로 좌우에 보살을 배치하고 그 사이에 권속들로 가득 메우고 있다. 하단에는 이들 보살의 협시와 권속들로 채워져 있다. 이들 삼장보살은 하나의 방형 수미단 위에 중앙 천장보살의 신광만 바탕을 금니로 처리하였을 뿐 나머지는 모두 이중륜광의 두 ·신광을 갖추고 결가부좌 하였다. 채색은 주로 적색과 청색, 백색, 황색을 주로 사용하였으며 부분적으로 금니를 사용하였는데, 천장 ·지지·지장보살상의 몸색은 황색을 사용하였고 나머지 인물들은 백색으로 처리하였다. 제작연대는 고종 18년(1881)이다.

참고 문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