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양

이솝 이야기

개와 양 ( The Dog and the Sheep )이솝 우화의 하나로 페리 지수 478번에 속한다. 초기에는 거짓 증언에 대한 처참한 결과로 끝났으나, 중세 시대에는 강자가 가난한 자들에게 불의를 펼치는 것에 대해 응징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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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리의 개가 양이 먹이를 물고 있자, 양에게 그 먹이를 양에게 빌려 준 것이다라고 속인 뒤, 다른 동물들에게 거짓 증언을 부탁한다. 재판정에 가서 증인 채택을 통해 자신이 옳다고 말한 개는 재판에서 승리하게 되고, 패배한 양은 양털을 깎아서 벌금을 물고 추운 겨울을 지낸다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