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질경
식물의 종들 중 하나
갯질경(Limonium tetragonum)은 두해살이풀로서 높이는 30-60cm 정도이다. 뿌리는 곧게 자라며, 잎은 긴 타원형이고 뿌리에서 뭉쳐나 있다. 꽃은 윗부분은 황색, 아랫부분은 흰색으로, 9-10월경이 되면 가지 끝에 이삭꽃차례를 이루면서 달리는데, 1개의 포엽에 몇 개의 꽃이 싸여져 있다. 꽃받침은 통 모양으로, 끝이 5갈래로 나뉘어 있다. 한편, 각각의 꽃은 5개의 수술, 1개의 암술과 5개의 암술대를 가지고 있으며, 열매는 길이 2.5mm이고 방추형을 하고 있다. 주로 바닷가의 모래땅에서 자라며, 한국에서는 제주·경기 황해·함북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 | |
---|---|
![]() | |
생물 분류ℹ️ | |
계: | 식물계 |
(미분류): | 속씨식물군 |
(미분류): | 진정쌍떡잎식물군 |
목: | 석죽목 |
과: | 갯질경과 |
속: | 갯질경속 |
종: | 갯질경 |
학명 | |
Limonium tetragonum | |
(Thunb.) Bullock |
비슷한 이름의 식물
편집갯질경을 ‘갯질경이’라고 부르기도 하나 질경이과 질경이속에 갯질경이(Plantago major f. yezomaritima)가 따로 있다.
참고 문헌
편집이 글은 석죽목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