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금요일 (1978년)

검은 금요일(페르시아어: جمعه سیاه 좀에예 시야흐)은 1978년 9월 8일(이란력 1357년 6월 17일)[1] 이란 제국의 수도 테헤란잘레흐 광장에서 이란 황립육군이 반정부 시위대에게 발포하여 89명이 사망한 사건이다. 이로써 반정부 운동과 모하마드 레자 샤 정권 사이에 어떠한 타협도 불가능함이 드러났다. 이란 혁명이 급진화된 주요 변곡점으로 평가된다.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Abrahamian, Ervand. Iran Between Two Revolutions (영어). Princeton University Press. ISBN 0691101345. 2016년 9월 5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