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사리 북삼층석탑
경주 남사리 북삼층석탑(慶州 南사里 北三層石塔)은 경상북도 경주시 현곡면 남사리에 있는 삼층석탑이다.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의 문화재자료 제7호로 지정되었다.
경상북도의 문화재자료 | |
종목 | 문화재자료 제7호 (1985년 8월 5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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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1기 |
위치 |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현곡면 남사리 313-4번지 |
좌표 | 북위 35° 54′ 17″ 동경 129° 8′ 19.3″ / 북위 35.90472° 동경 129.138694°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개요
편집탑이 있었던 사찰이나 탑의 유래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탑신(塔身)의 몸돌은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을 새겨 놓았고, 네 귀퉁이가 많이 훼손된 지붕돌은 밑면에 새긴 5단의 받침이 비교적 선명하다.
탑의 건립시기는 통일신라시대로 추정된다. 1973년 경주경찰서 신청사를 준공할 때 기단부(基壇部)만 남겨두고 지붕돌 3개를 경찰서 정원으로 옮겨 보존해 오다가 지역 주민들의 건의에 따라 1995년 부족한 탑재를 보충하여 복원해 놓았다.
현지 안내문
편집이 탑은 1973년 경주경찰서 신청사를 준공할 때 기단부만 남겨두고 지붕돌 3개를 경찰서 정원으로 옮겨 보존해 오다가, 주민들의 꾸준한 요청에 의하여 1995년 원래의 위치인 이곳으로 옮겨 세우고 명칭도 지금의 이름으로 바꾸었다.[1]
단층인 기단은 원래의 돌과 같은 크기로 새로 만들어 4개의 돌로 짜 맞추었는데 모서리기둥과 안기둥을 조각하였다. 그 위에 3층으로 몸돌과 지붕돌을 올렸다. 지붕돌의 밑면에 새긴 5단의 받침은 비교적 뚜렷하다.[1]
탑을 다시 세우고 남은 돌들은 지금도 탑 서쪽에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원래의 모습을 보다 확실히 알 수 있게 해주고 있다. 탑의 건릾시기는 통일신라 시대로 추정된다.[1]
각주
편집참고 자료
편집- 경주 남사리 북삼층석탑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