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보문사지 석조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사터의 석조

경주 보문사지 석조(慶州 普門寺址 石槽)는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사터로 알려진 곳에 남아 있는 신라의 석조이다. 1963년 1월 21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64호로 지정되었다.

경주 보문사지 석조
(慶州 普門寺址 石槽)
(Stone Basin at Bomunsa Temple Site, Gyeongju)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보물
2012년 5월
종목보물 제64호
(1963년 1월 21일 지정)
수량1개
시대남북국 시대
소유국유
위치
경주 보문사지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경주 보문사지
경주 보문사지
경주 보문사지(대한민국)
주소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동 848-16번지
좌표북위 35° 49′ 34″ 동경 129° 15′ 15″ / 북위 35.82611° 동경 129.25417°  / 35.82611; 129.25417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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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사터로 알려진 곳에 남아 있는 석조이다. ‘보문(普門)’이라는 이름이 새겨진 기와조각이 발견되면서 보문사터로 알려진 이 곳에는 부처님을 모셨던 금당터와 쌍탑이 있었던 흔적이 있고, 당간지주, 석등받침돌 등이 함께 남아 있다.

이 석조는 절에서 생활에 필요한 물을 받아 두기 위해 만든 돌물통으로, 지금도 절에서는 이와 비슷한 것이 급수용기로 사용되고 있다. 큰 돌 하나로 내부를 파내어 물을 담도록 하였는데, 윗부분의 가장자리보다 밑부분이 약간 좁아졌고, 아래면은 평평하게 만들었다.

전체적으로 형태가 크지만 안팎으로 아무런 장식이 없는 소박한 모습이다. 이 구조는 주변 유물들과 관련지어 볼 때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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