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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천(高德川)은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이성산을 분수령으로 광암동에서 발원하여 서북 방향으로 흐르다가 강동구의 상일동, 하일동, 고덕동을 거쳐 한강으로 합류하는 하천이다. 한강의 남쪽에서 서울시계에 포함되는 하천으로는 제일 상류에 위치하고 있다. 이 지역은 개발제한구역으로 1980년대까지 자연형 하천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으나, 1980년대 후반부터 홍수시에 한강으로부터 물이 역류하여 하천변 일대 농경지가 침수됨으로 인하여 하남시 경계지점부터 전 구간을 콘크리트 저수로로 하천을 정비했다.

이름 유래편집

고덕천의 지명유래는 고려 말에 이양중이라는 조선의 건국을 반대하고 이곳에 와서 숨어살면서 태조 이성계의 벼슬제의도 거절하는 굳은 절개를 지켜 주위로부터 덕이 높은 인물로 추앙받았던 데서 비롯되었다.

다른 이름편집

고덕천은 해천(蟹川) 또는 게내, 개천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이는 옛날부터 이 물줄기가 맑고 깨끗하여 게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