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란 판데프
고란 판데프(마케도니아어: Горан Пандев, 1983년 7월 27일 마케도니아 사회주의 공화국 스트루미차 ~ )는 북마케도니아의 전 축구 선수로 과거 북마케도니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주장을 맡은 바 있다. 판데프는 다르코 판체프와 함께 북마케도니아에서 가장 높게 평가되는 축구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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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정보 | ||||||
전체 이름 | Горан Пандев | |||||
로마자 표기 | Goran Pandev | |||||
출생일 | 1983년 7월 27일 | (39세)|||||
출생지 | SFR 유고슬라비아 스트루미차 | |||||
키 | 184cm | |||||
포지션 | 스트라이커 / 공격형 미드필더 | |||||
클럽 기록* | ||||||
연도 | 클럽 | 출전 (득점) | ||||
2000-2001 2001-2004 2002-2003 2003-2004 2004-2009 2010-2012 2011-2012 2012-2014 2014-2015 2015-2022 2022 합계 |
벨라시차 인테르나치오날레 → 스페치아 (임대) → 안코나 (임대) 라치오 인테르나치오날레 → 나폴리 (임대) 나폴리 갈라타사라이 제노아 파르마 |
0 (0) 23 (4) 21 (1) 159 (48) 69 (8) 30 (6) 92 (19) 17 (7) 187 (32) 11 (1) 627 (132) | 18 (6) ||||
국가대표팀 기록 | ||||||
1999 2000-2001 2001-2002 2001-2021 |
마케도니아 U-16 마케도니아 U-19 마케도니아 U-21 북마케도니아 |
3 (2) 7 (2) 122 (38) | 2 (0) ||||
* 클럽의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정규 리그 등 공식 경기 기록만 집계함. |
선수 경력편집
클럽편집
2000년 자국 클럽팀인 FK 벨라시차에 입단하며 프로에 입문한 후 2001년까지 18경기에서 6골을 뽑아냈다. 이후 2001년 인테르 밀란 이적을 통해 이탈리아 세리에 A로 진출했지만 4시즌동안 단 1경기도 출전하지 못했고 스페치아 칼초와 AC 안코나에서 임대 선수로 42경기를 뛰었지만 단 4골에 그쳤다. 그리고 2004년 SS 라치오로 이적한 후 2009년까지 무려 159경기에서 48골을 터뜨리며 라치오의 코파 이탈리아 2008-09 시즌 우승, 2005년 UEFA 인터토토컵 준결승 진출, 세리에 A 2006-07 3위에 기여했다. 그리고 2010년 다시 인테르 밀란으로 이적하여 2012년까지 47경기에서 5골에 그쳤지만 세리에 A 2009-10 우승 코파 이탈리아 2회 우승,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2010 우승, 2009-10년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2010년 FIFA 클럽 월드컵 우승의 기쁨을 함께 했다. 2011년부터 2012년까지 SSC 나폴리에서 잠시 임대 선수로 30경기에서 6골을 뽑아낸 후 2012년 나폴리로 완전 이적하여 62경기에서 13골을 터뜨리며 나폴리의 코파 이탈리아 2회 우승에 일조했다. 그리고 2014년 터키 쉬페르리그의 갈라타사라이 SK로 이적하였지만 4경기에서 단 1골도 넣지 못하고 2015년 제노아 CFC로 이적하며 다시 이탈리아 무대로 복귀했다. 그리고 현재까지 110경기에서 16골을 뽑아내고 있으며 특히 코파 이탈리아 2016-17 시즌에서 4골을 뽑아내며 칼리아리 칼초의 마르코 보리엘로, 유벤투스 FC의 파울로 디발라와 함께 공동 득점왕을 차지하며 팀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국가대표팀편집
1999년부터 2002년까지 북마케도니아의 연령대별 대표팀에서 12경기를 뛰었고 2001년 국제 A매치에 첫 데뷔한 이후 108경기에서 34골을 터뜨리며 역대 북마케도니아 국가대표팀 선수 가운데 최다 출장수 및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또한 2019년 11월 19일 고체 세들로스키(2010년 5월 29일 가입) 이후 9년 6개월만에 센추리클럽에 가입한 2번째 북마케도니아 선수가 되었다. 그리고 UEFA 유로 2020 예선 플레이오프에 출전하여 조지아와의 D조 결승전에서 후반 11분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터뜨리며 북마케도니아 축구 역사상 첫 유로 대회 본선이자 메이저 대회 첫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