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운흥사 감로도

고성 운흥사 감로도(固城 雲興寺 甘露圖)는 경상남도 고성군에 있는 감로도이다.

고성 운흥사 감로도
(固城 雲興寺 甘露圖)
대한민국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356호
(2000년 8월 31일 지정)
수량1점
관리운흥사
주소경상남도 고성군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2000년 8월 31일 경상남도의 유형문화재 제356호 고성 운흥사 감로탱화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1]

개요 편집

효(孝) 사상과 결합하여 크게 성행한 감로탱화는 조상의 극락왕생을 위해 그린 불교그림으로, 부처를 극진히 대접하여 조상의 영혼이 지옥세계로부터 구제되기를 간절하게 기원하는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이 그림은 크게 세부분으로 표현되었다. 그림의 맨 윗부분에는 불·보살의 모습이 표현되었고, 중간에는 부처님께 올리는 여러 가지 음식을 차려 놓은 성반(盛飯)이 마련되어 있으며, 그 아래에는 먹지 못해 고통받는 아귀왕과 함께 지옥장면, 싸우는 모습, 형틀에 묶여있는 모습, 광대패놀이, 호랑이에게 쫓기는 모습 등등 인간이 그 업보에 따라 겪게 되는 갖가지 장면들이 묘사되어 있다.

각주 편집

참고 문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