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상원사 대웅전

상원사대웅전(上院寺大雄殿)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상원사에 있는 대웅전이다. 1986년 9월 9일 전라북도의 문화재자료 제126호로 지정되었다.

상원사대웅전
(上院寺大雄殿)
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126호
(1986년 9월 9일 지정)
수량1동
시대조선시대
위치
고창 상원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고창 상원사
고창 상원사
고창 상원사(대한민국)
주소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월곡리 10번지
좌표북위 35° 26′ 36″ 동경 126° 44′ 1.6″ / 북위 35.44333° 동경 126.733778°  / 35.44333; 126.733778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상원사는 백제 성왕 24년(546)에 고봉과 발용 두 스님이 세웠다. 고려 태조 25년(942)에 은장이라는 사람이 고쳐 세웠고, 최근에는 1947년까지 고쳐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대웅전은 조선 영조(재위 1724∼1776) 때를 전후한 시기에 지은 것으로 보인다. 규모는 앞면 3칸·옆면 2칸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안쪽에는 《석가모니불, 아미타불, 약사불》 및 후불탱화, 지장탱화, 신중탱화를 모시고 있다.

현지 안내문 편집

이 대웅전은 석가모니불을 모신 상원사의 본전이다. 상원사는 백제 성왕 24년(546년)에 고봉(高峯)과 발용(發龍) 두 스님이 처음 지었으며, 고려 태조 25년(942년)에 은장(隱欌)스님이 고쳤다. 그 후 조선시대에서부터 지금까지 여러 차례 수리하였다. 이 대웅전은 조선 영조(1724~1766) 때에 지은 것으로 보인다. 단아하면서도 단정한 느낌을 주는 건물로, 내부에는 삼존불과 몇 점의 불교 관련 그림이 있다. 삼존불은 석가모니를 가운데 모시고 비로자나불과 노사나불을 좌우로 모신 것이다. 상원사 경내에는 칠성각과 보광전 등이 있다.[1]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현지 안내문 인용

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