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선운사 참당암 석조지장보살좌상

고창 선운사 참당암 석조지장보살좌상(高敞 禪雲寺 懺堂庵 石造地藏菩薩坐像)은 전라북도 고창군 선운사에 있는, 고려 말~조선 초에 유행한 두건을 쓴 지장보살좌상으로, 특히 불교회화에서 많이 그려진 도상이다. 2019년 6월 26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2031호로 지정되었다.[1]

고창 선운사 참당암 석조지장보살좌상
(高敞 禪雲寺 懺堂庵 石造地藏菩薩坐像)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보물
종목보물 제2031호
(2019년 6월 26일 지정)
수량상 1구, 대좌 1기
시대조선시대
관리선운사
주소전라북도 고창군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편집

'고창 선운사 참당암 석조지장보살좌상'은 고려 말~조선 초에 유행한 두건을 쓴 지장보살좌상으로, 특히 불교회화에서 많이 그려진 도상이다. 온화한 표정과 불룩한 입술, 양쪽에서 드리워져서 여의두(如意頭) 형태로 마무리 진 띠 장식, 둥근 보주(寶珠)를 든 모습, 그리고 가슴에 들려진 띠 매듭 등은 고려 말기 보살상 양식을 충실하게 반영하고 있다.

이 지장보살좌상은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비례와 띠로 묶어 주름잡은 섬세한 두건의 표현 등이 조형적으로 우수할 뿐만 아니라, 보주를 든 두건 지장의 정확한 도상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여말 선초의 지장 신앙 및 지장도상 연구에 귀중한 사례이다. 이 시기 금동과 목조로 제작된 지장보살상은 몇 점이 전하고 있으나, 석조로 제작된 지장보살 중 보존상태가 거의 완벽한 사례는 참당암 지장보살좌상이 거의 유일하다.

대좌의 경우 보살상과 함께 조성되었는지는 명확하지 않으나, 상․중․하대를 완전하게 갖추고 있고 가늘고 긴 형태, 여의두문(如意頭文)이 새겨진 안상(眼象) 등에서 고려 중기의 시대적 특징이 뚜렷하므로 함께 보물로 지정하여 보존․관리할 가치가 있다.

각주편집

  1. 문화재청고시제2019-79호(국가지정문화재〈국보·보물〉 지정 및 변경), 제19531호 / 관보(정호) / 발행일 : 2019. 6. 26. / 604 페이지 / 922.4KB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