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카촌(五箇村 고카무라[*])은 일본시마네현오키군의 옛 행정 구역이자 촌이다. 다만 해당 촌은 2004년 폐지 직전 당시 추계 기록에 따르면, 인구는 2,183 명을, 면적 역시 52.39 km2이며, 인구 밀도는 제곱킬로미터 당 평균 41.66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난다. 그래서 이 촌은 일본의 실질적인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지역으로 손을 꼽히기도 한다. 그러나 이 촌은 2004년 10월 1일을 기해, 이 촌이 사이고정과 후세촌 그리고 쓰마촌[1] 등 다른 3개의 정촌 지역을 전부 통합, 오키노시마정으로 개편되었다. 또한 촌의 나무는 곰솔로 등록되어 있다. 그리고 1952년 당시 대한민국 정부가 일방적으로 이승만 라인을 선포하게 되면서, 결국 독도(다케시마)는 대한민국에 의해 점거된 상태이기도 한다. 또한 1968년 이전에는 이 정이 한 때 오치군의 관할로 이루어져 있다.
시마네현오키군오키노시마정에 통합하기 직전 당시의 고카촌역장 전경. 해당 사무소는 대한민국의 실효 지배 상태에 이르고 있는 독도와 관련된 대책 사무도 수행한 적이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