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大成祠)는 전라남도 고흥군 풍양면 상림리에 있는 사당이다. 1984년 2월 29일 전라남도의 문화재자료 제54호로 지정되었다.

대성사
(大成祠)
대한민국 전라남도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54호
(1984년 2월 29일 지정)
수량일곽
위치
고흥 대성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고흥 대성사
고흥 대성사
고흥 대성사(대한민국)
주소전라남도 고흥군 풍양면 상림길 82-18 (상림리)
좌표북위 34° 35′ 19″ 동경 127° 15′ 08″ / 북위 34.58861° 동경 127.25222°  / 34.58861; 127.25222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조선 고종 8년(1871) 공자를 모시기 위해 세운 사당이다.

공자의 66대손인 가암 공혜종이 경남 하동에서 임진왜란의 화를 피하기 위해 이곳으로 이동했으며, 그의 9대손인 공인두가 고종 7년(1870)에 중국 산동성 곡부에 가서 공자 영정 1매를 가지고 와 오무산 남쪽에 사당을 세우게 되었다. 그 후 1924년 풍수지리설에 따라 현 소재지로 옮겨 지은 뒤 대성사라 불렀다.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의 맞배지붕이다. 안쪽에는 중국 곡부에서 가져온 가로 64cm·세로 90cm 영정이 있다.

참고 문헌 편집

  • 대성사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