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성묘 (전주)

관성묘(關聖廟)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에 있는, 관우 장군을 무신(武神)으로 받들어 제사 지내는 곳이다. 1984년 4월 1일 전북특별자치도의 문화재자료 제5호로 지정되었다.

관성묘
(關聖廟)
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5호
(1984년 4월 1일 지정)
수량1곽
위치
관성묘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관성묘
관성묘
관성묘(대한민국)
주소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2가 613번지
좌표북위 35° 47′ 45″ 동경 127° 9′ 39″ / 북위 35.79583° 동경 127.16083°  / 35.79583; 127.16083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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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당은 「삼국지」로 우리에게 낯익은 관우 장군을 무신(武神)으로 받들어 제사 지내는 곳으로, 「주왕묘(周王廟)」 또는 「관제묘(關帝廟)」라고도 부른다. 우리 나라에서 관우를 신봉하는 신당이 널리 전파된 것은, 임진왜란 때 명나라 장군 진인이 서울의 남묘에 관우를 조각한 신상을 안치한 데서 비롯된다. 전주의 관성묘는 고종 32년(1895) 전라도 관찰사 김성근(金聲根)과 남고산성을 책임지던 무관 이신문(李信文)이 제안하여 각 지역 유지의 도움을 받아 건립했다. 사당 안에는 관우의 상이 있고, 그 양쪽 벽에는 「삼국지연의」의 내용을 그린 벽화가 있다. 관우의 신성을 믿는 사람들은 매년 초 이곳을 찾아 한 해의 행운을 점치기도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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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성묘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