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색성

빛을 조사했을 때 가역적으로 물질의 색이 변하는 현상

광색성(光色性, 영어: photochromism)은 전자기 방사의 흡수에 의한 두 형태 간의 화학종의 가역 변환이다. 여기서 두 형태는 다른 흡수 스펙트럼을 지닌다. 빛에 노출될 때 색의 가역 변화로 기술될 수 있다. 이 현상은 1880년대에 발견되었다. 원래의 이름은 포토트로피였으나 1950년 이스라엘의 와이즈만 과학원에서 예후다 히르슈버그가 광 크로미즘이라는 용어를 제안하였다. 광 크로미즘은 유기및 비유기 화합물에서 발생하며 생물학 시스템에서도 발생한다.

광색성 안경 렌즈 태양광에 노출된 후, 일부는 종이로 가려진 것

응용 편집

선글라스 편집

가장 유명한 광색성의 응용중의 하나로는 광색성 렌즈로 선글라스에 사용된다. 최근에 휘는 저 유리온도의 폴리머가 염료를 빠르게 변하게 하는 것이 보고되었다.

자료 저장 편집

광색성 화합물을 자료 저장에 사용하는 가능성은 1956년에 에후다 히쉬버그에 의해 처음 제안되었다. 그때부터 다양한 대학과 상용 그룹에 의한 많은 조사가 있었다. 특히 3차원 광 자료 저장의 영역이었다. 그것은 테라바이트의 자료를 저장할 수 있다. 초기에는 열적 후방 반응과 파괴적인 재생이 이들 연구를 괴롭혔다. 그러나 최근 더욱 안정된 체계가 개발되었다.

같이 보기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