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충민사(槐山 忠愍祠)는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능촌리에 있는,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충무공 김시민(1544∼1592)과 충숙공 김제갑(1525∼1592)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사당이다. 1976년 12월 21일 충청북도의 기념물 제12호로 지정되었다.

괴산 충민사
(槐山 忠愍祠)
대한민국 충청북도기념물
종목기념물 제12호
(1976년 12월 21일 지정)
수량1동
관리괴산군
위치
괴산 능촌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괴산 능촌리
괴산 능촌리
괴산 능촌리(대한민국)
주소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충민사길 46 (능촌리)
좌표북위 36° 50′ 10″ 동경 127° 50′ 49″ / 북위 36.83611° 동경 127.84694°  / 36.83611; 127.84694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충무공 김시민(1544∼1592)과 충숙공 김제갑(1525∼1592)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사당이다.

김시민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진주목사가 되어 사천, 고성, 김해 등지에서 적군을 대파하고, 진주성 싸움에서 3800여명의 병력으로 2만 대군과 맞서 싸워 승리를 거두었다.

김제갑은 임진왜란 때 왜군이 원주로 쳐들어오자 관군과 의병을 이끌고 영원산성에 들어가 항쟁하였으나 성이 함락되자 그의 부인 이씨, 아들 김시백과 함께 순절하였다.

선조 때 이분들의 절개와 업적을 기리기 위해 사당을 세웠다.

참고 문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