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버즈(Google Buzz)는 구글 웨이브(Google Wave)를 대체하고 웹 기반 이메일 프로그램인 Gmail에 통합된 구글에서 개발한 소셜 네트워킹, 마이크로블로깅 및 메시징 도구였다.[1][2] 사용자는 "대화"로 구성되고 사용자의 받은 편지함에 표시되는 링크, 사진, 비디오, 상태 메시지 및 댓글을 공유할 수 있다.[3]

2011년 10월 14일 구글은 서비스를 중단하고 기존 콘텐츠를 읽기 전용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버즈는 2011년 12월 15일에 중단되었고 구글+(나중에 2019년 4월 2일에 중단됨)로 대체되었다.[4][5]

버즈는 사용자가 게시물을 게시할 때마다 전 세계에 공개적으로 공유할지 또는 친구 그룹에 비공개로 공유할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6] 피카사, 플리커, 구글 래티튜드, 구글 리더, 구글 사이드위키, 유튜브, 블로거, 프렌드피드, identi.ca트위터가 연동되었다. 업계 분석가들은 버즈의 생성을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네트워킹 웹사이트 및 트위터와 같은 마이크로블로깅 서비스와 경쟁하려는 구글의 시도로 간주했다.[1] 버즈에는 게시물에 "좋아요"를 표시하는 기능과 같은 다른 구글 제품(예: 구글 리더)의 여러 사용자 인터페이스 요소도 포함되어 있다.

구글의 공동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은 버즈가 소셜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함으로써 일과 여가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지만,[7] 이 서비스가 도입되었을 때 사용자의 프라이버시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강한 비판을 받았다.[8]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Guynn, Jessica (2010년 2월 9일). “Google aims to rival Facebook with new social feature called "Buzz". 《LA Times》. 2016년 3월 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0년 2월 9일에 확인함. 
  2. Edwards, Andru (2010년 2월 9일). “Google Buzz announced”. Gearlive. 2012년 2월 2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0년 2월 9일에 확인함. 
  3. Herrman, John (2010년 2월 9일). “Live From Google's February Event: Google Gets Twittery”. Gizmodo. 2011년 11월 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0년 2월 9일에 확인함. 
  4. “Official Google Blog: A fall sweep”. 2011년 11월 23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1년 10월 14일에 확인함. 
  5. “Google Buzz is going away, but your posts are yours to keep”. 2011년 11월 22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1년 11월 24일에 확인함. 
  6. Blog announcement 보관됨 2010-02-11 - 웨이백 머신, gmailblog.blogspot.com
  7. Helft, Miguel (2010년 2월 9일). “With Buzz, Google Plunges Into Social Networking”. NY Times. 2010년 2월 1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0년 2월 11일에 확인함. 
  8. Canadian Broadcasting Corporation (February 2010). “Privacy commissioner reviewing Google Buzz”. 《CBC News》. 2010년 2월 1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0년 2월 18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