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國立白頭大幹樹木園, 영어: Baekdudaegan National Arboretum)은 대한민국 산림청 주관으로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 조성된 수목원이다. 총면적은 5,179ha로, 2015년 12월에 공사를 완료하였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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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안내
편집- 운영일: 화요일~일요일
- 휴원일: 월요일, 1월1일, 설, 추석 연휴
- 계절별 관람시간
- 하절기(3월~10월) 관람시간:9:00~18:00(17시까지 입장 가능)
- 동절기(11월~2월) 관람시간:9:00~17:00(16시까지 입장 가능)
- 이용요금: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
- 편의시설: 푸드코트(식당), 편의점, 가든샵, 물품보관함, 유모차, 휠체어, 보행기, 보행보조기 대여 가능, 수유실, 장애인 주차공간 등
- 기타 문의사항: (고객센터) 054-679-1000, (홈페이지) www.bdna.or.kr
주요 시설
편집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종자저장시설, 연구시설, 기후변화지표식물원, 전시공간 등 시설이 설치된다. 수목원 전체 부지는 크게 생태탐방지구(4,973ha)와 중점조성지구(206ha)로 구분하여 조성된다.
생태탐방지구
편집생태탐방지구는 금강소나무를 대표 수종으로 하는 자연 생태를 그대로 보존하여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생태탐방지구에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550년 된 철쭉군락지와 꼬리진달래군락지가 있다.
중점조성지구
편집중점조성지구는 진입 및 커뮤니티지구, 주제정원 전시 및 교육지구, 산림생물자원 연구지구, 산림보존 및 복원지구로 구분되어 있어 연구, 교육, 체험이 함께 조화롭게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측백나무를 이용한 미로원, 교과서원, 모험의 숲 등으로 아이들의 식물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세계문화자원식물원 등으로 세계의 민속생활문화를 익힐 수 있으며, 오색정원, 꽃나무원 등의 전시원에서는 식물의 아름다운 조화를 느낄수 있도록 조성된다.
호랑이숲
편집백두대간수목원의 또 하나의 특징인 호랑이숲에는 백두대간의 상징적 동물인 호랑이가 서식하는 숲을 재현하여 시베리아호랑이를 전시하고 있다. 2017년 1월 25일 한중우호협력사업으로 도입된 백두산 호랑이 2마리를 이전하였고, 2018년 5월 4일에 개장했다. 현재 에버랜드에서 유학을 온 태범, 무궁이를 포함하여 6마리(한청, 우리, 한, 도, 태범, 무궁)가 살고 있다. 또한 버드나무, 금강송, 서양측백, 소영도리나무 등을 심었다.
종자영구보존시설
편집종자영구보존시설(Seed Vault)은 아시아권에 최초로 들어서는 시설로 지하 40m 터널형 구조이며, 항온항습 환경에서 200만점 종자영구보존이 가능하다.
추진 일정
편집- 2011년 12월: 공사 계약
- 2012년 4월: 착공식
- 2012년 6월: 시공
- 2018년: 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