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인권상대한민국 제15대 국회 때에 설립되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국내·외의 인권문제를 다루어 온 국회인권포럼이 2006년에 제정한 상이다. 인권보호를 위해 기여한 활동가를 선정,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올해의 인권상을 제정하였다.

역대 수상자 편집

연도 수상자 수상 사유
2005년 12월 1회 권관우 한국에이즈퇴치연맹 사무총장
2007년 3월 2회 박필립 한국에이즈퇴치연맹 사무총장 탈북자 구호활동을 벌이다 중국 당국에 체포돼 1년여간 수감 생활까지 했던 재미교포[1]
2008년 3회 서경석 목사서울/안산조선족교회 담임목사이자 기독교사회책임 공동대표 중국동포와 북한이탈주민 등 우리 사회의 약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등 인권보호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활동을 해온 공적을 인정[2]
2009년 전제용 원양어선 선장 1985년 베트남 보트피플 95명을 구조, 난센상 후보에 여러차례 이름을 올린 바 있다.[3]
2010년
2011년 3월 다카기 겐이치 변호사 사할린 잔류 한인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난 1975년 일본변호사연합회에 인권구제를 제기한 데 이어 '가라후토(사할린) 잔류자 귀환 청구 소송'을 제기[4]
2011년 12월 이미일 6.25전쟁납북자가족협의회 이사장
2012년 11월 7회 조정실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 회장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과 가족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그들의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해 지난 12년간 활동[5]
2013년 8회 김태훈 변호사 국가인권위원회의 주된 사업으로 북한인권문제, 특히 탈북자들의 문제에 대해 문을 열어준 공로
2014년 9회 신용자 한국씨니어연합 이사장 1962년부터 1997년까지 국회 공무원으로 재직, 국회 최초의 여성 사무관, 국회 최초 여성 서기관, 국회 최초 여성 국장으로 여성 지위 향상에 앞장서며 여성지위 향상과 노인인권 증진을 위해 힘쓴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6]
2016년 11회 김석우 21세기국가발전연구원 원장 북한이탈주민정착에 관한 법률과 시행령을 마련 하나원 설립주도, 인도지원국을 신설해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체계를 구축
2017년 12회 태영호전 북한 영국주재 공사[7]

각주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