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창지

충청남도 부여군 부소산성에 있는 백제 시대 군대 창고 터

군창지(軍倉址)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부소산성에 있는, 백제 때 군대에서 쓸 식량을 비축해 두었던 창고터이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의 문화재자료 제109호로 지정되었다.

군창지
(軍倉址)
대한민국 충청남도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109호
(1984년 5월 17일 지정)
면적3,864m2
위치
주소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부소로 31 (쌍북리)
좌표북위 36° 17′ 25″ 동경 126° 54′ 56″ / 북위 36.29028° 동경 126.91556°  / 36.29028; 126.91556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백제 때 군대에서 쓸 식량을 비축해 두었던 창고터로 부소산 동쪽에 있는 부소산성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다.

군창지는 1915년 땅 속에서 불에 탄 곡식이 발견되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고, 1981년과 1982년 두 차례에 걸친 발굴조사로 건물터의 규모를 자세히 밝혀냈다. 백제 때부터 자리잡은 이곳 군창지를 조선시대에도 다시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가운데에 공간을 두고 동·서·남·북으로 건물을 배치하여 ㅁ자 모양을 이루고 있다.

참고 문헌

편집
  • 군창지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