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록(1935년 ~)[1]은 지방자치제 부활 후 관선제 시절의 마지막 은평구청장이며, 18억원을 기부한 기부 천사로 알려진 인물이다.[2] 2021년 3월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3] 그는 전임 김병석 구청장이 이전에 관선 구청장을 지낸 서대문구청장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사직하면서 마지막 은평구청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