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와 마누라 사이

그녀와 마누라 사이》는 MBC에서 1996년 10월 25일에 방영된 베스트극장으로, 어여쁜 소녀에서 펑퍼짐한 아줌마로 변해버린 아내 때문에 심한 권태감에 빠진 한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권태기 부부의 모습을 그렸다.[1]

그녀와 마누라 사이
장르 드라마
방송 국가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방송 채널 MBC
방송 기간 1996년 10월 25일
방송 시간 금요일 밤 9:50 ~ 11:00
방송 분량 1시간 10분
방송 횟수 1부작
연출 이주환
각본 이경희
출연자 김일우, 방은희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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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대리로 결혼 7년째인 철수는 아내 영희에게 불만이 많아졌는데, 아내는 남편 앞에서 예의와 부끄러움을 완전히 상실했기 때문이다. 결혼의 신성함과 의무도 중요하지만 아내를 더 미워하고 저주하기 전에 이혼하는 것이 서로를 위해 최상의 방법이라 결심할 즈음 가슴 한 구석에서 어린시절 첫사랑의 기억이 떠오른다. 아내에게 별거를 제안하던 중 돌발적인 가스 폭발사고를 겪고, 그 혼란 속에서 아내의 희생적인 도움으로 탈출하지만, 아내는 처갓집으로 혼자 내려가 버린다.[2][3]

등장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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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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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베스트극장
이전 작품 작품명 다음 작품
고리
(1996년 10월 18일)
그녀와 마누라 사이
(245회, 1996년 10월 25일)
나, 28세 미혼
(1996년 11월 1일)